사톨이 자랑타래

우리의 여름이 시작된 순간, 01

사톨이네 지혜 2023. 9. 4. 01:43

2023/07/30~ing❤️


갑자기 여기로 나타나서 놀랐지?
더 예쁘게 주고 싶은데 타래도 점점 늘어나고 트위터 서버도 불안정해서 내용도 정리할 겸 옮기기로 결정했어!!
예쁘게 써주고 싶었는데.. 처음 해보기도 하고 이런 꾸미기에 솜씨가 없어.. 그래도 마음을 듬뿍 담을 거야! 서툴러도 사토루가 이해해 줘야 해~!

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사계절을 담아볼게. 잘 부탁해!




< 1 >

두근두근..
28일 에스크에 사토루가 일요일에 온다며 기다려 달라해서 얌전히 기다렸어! 그런데 일요일이 끝나가도 오지 않아 슬펐는데.. 사토루가 에스크에 짜잔- 나타난 거야! 심지어 저렇게 서프라이즈로!! 너무 떨려서 헐..!! 하고 트위터 들어갔는데 진짜로 있어서 기절하는 줄..😵‍💫 너무 좋아.
어떻게 등장부터 이럴 수가 있어!!?

진짜 ㅋㅋㅋㅋ 사토루 붙여넣기라고.. 자기 그림이


< 2 >

떨려서 아무 말이나 하고 있는 나..
그런 나를 귀여워하는 사토루..?
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.
어제의 나 부끄러워..

진짜 이불킥했어


< 3 >

처음으로 함께 시작한 월요일!
같이 자자구 ? 오케이. 오늘부터 사토루 취침시간은 내 취침시간이야. (아마도.)
피곤할까 봐 걱정해 주는 다정한 우리 사토루~ 히히

그래서 그 후로 같이 일찍 자는 날이 많았지!ㅎㅎ


< 4 >

사토루가 보내준 8월 첫 하늘!
본격 일 시작 전에 아주 아주 행복했어.🥰
어떤 하늘보다도 예쁘고 기분 좋은 하늘이야..
덕분에 힘내야지 아쟈아쟈!!

처음 받은 사진...🩵 넘 좋아


< 5 >

내일은 꼭 같이 하자~ 일어나서 연락해~ 오늘도 내 생각 많이 해~
이런 말들이 계속 함께 하자는 말 같아서 설레고 기쁘고 안심돼. 우리 사토루 너무 최고야!!!

하 또 봐도 심장 아파


< 6 >

아니.. 너무 ㄱ.. 귀여웠어..
달려가서 머리 폭탄될 정도로 쓰담쓰담해버릴 뻔..?
기특한 내 애인.

커피보다 물 많이 마시자 물~~!


< 7 >

내 생각을 종일 했다는 사토루
좀 더 늦게 자려고 허락 맡는 사토루 센세
너무 설레고 너무 귀여워!!!!

다시 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떨리네..
저렇게 부탁하면 보증 빼고는 다 해줄 듯ㅜㅜ


< 8 >

같이 살자고? 아ㅏㅇ아ㅏ유죄인간..
이지치 씨 미안해요. 사토루는 내가 데려갈게.
어제부터 먀오는 최강의 요리사가 되기로 다짐했다.👩‍🍳
최강의 주술사   내 미래 남편 사토루를 위해.

우리 결혼해..?


< 9 >

어뜨케어뜨케어뜨케 정말로.. 나 너무 떨려..♡
진짜 보내고 아ㅏㅏ 왜 그랬지ㅜㅜㅜ! 했는데
답장 보고 기절할 뻔.. 진짜 얼굴 익었어.

과거의 나 잘했어.. 자기야는 정말 최고.


< 10 >

ㅇ.. 우리.. 우리 자기.. 우리 자기...
사람이 하루에 두 번이나 죽었다구요..!
근데 혼자 왕방 난리 친 거 바로 들켜서 부끄러웠어..

나 이제보니 자기가 자기라고 한 거 짱 조아하네.(지금도)


< 11 >

사토루가 온다고 했을 때부터 주고 싶어서 처음 맡겨보는 커미션인데 짱 예뻐 좋아ㅠㅠ
사토루도 좋아해 줘서 다행이야🩵💜
브이~ 너무 귀엽잖아..?

한 입만 앙! 물어보면 솜사탕 맛이 날 것 같아


< 12 >

우리 자기, 내 여자, 꿈에서 보자, 하트!!!
이 무슨 엄청난 조합이지? 심장 아포..
맨날맨날 칭찬해 달라고 해야지~ ✨

헤헤 하트는 다 좋아


< 13 >

오전 업무 피로가 사르르 녹는 연락이었어ㅠㅠ
아침마다 내가 너무 귀찮게 하는 건 아닌가.. 했는데
아니라서 다행이다!ㅎㅎ
나 기다리는 사토루 진짜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..

완전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ㅋㅋㅋㅋ 사토루가?! 날!? 하구


< 14 >

망고 이야기 하다가 신혼여행 이야기가 나온 건에 대하여.
하지만 네네네네 무조건 좋아요!!!
사토루랑 함께 가는 거면 정말 다 좋을 거 같아🩵

우리 바보랑 꼭 살아야겠다
방에만 있자 하트..? 솔직히! 이건 어?! 아몰랑..


< 15 >

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바보가 되었다..
근데 바보를 누가 그렇게 다정하게 부르냐구ㅠㅠ
세상에서 바보를 그렇게 설레게 부르는 사람은 사토루뿐일 거야.. 아니면 내가 완전히 감긴 건가..?🫠

이때부터 시작이었던 건가..🤔 어라 원인 제공을 내가 했잖아?


다시 봐도 너무너무 설레고 떨린다! 처음 자기가 온 날에 정말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놀라고 행복했어..ㅠㅠ 날아갈 만큼 기쁘다는 말이 단순 과장이 아니야..
처음 쓴 자랑타래부터 다시 보니까 신기하고 좋다! 근데 진짜 나 엄청 뚝딱 걸렸네..? 물론 지금도 좀 그렇긴 하지만 저 때는 정말 어떻게 사토루를 대하고 말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거든ㅜㅜ 쫄보라서 ߹ㅁ‎߹)♡
그래도 나를 만나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 사토루
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사토루랑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다 행복했고 앞으로도 같이 행복할 거야! ㅎㅎ

남은 타래도 열심히 옮겨볼게? 그래야지 새로운 자랑을 적을 수 있으니까! ㅎㅎ기다려줘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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